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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 장기이식센터 개소

이종엽 기자 기자  2010.03.08 12: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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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CHA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최중언)은 지난 2일, 국내 최고 권위 신장이식 전문가인 박기일 교수의 영입과 함께 장기이식센터를 개소해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사진= 박기일 장기이식센터장>
 
박기일 교수의 신규 영입과 함께 새롭게 문을 여는 분당차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박기일교수)는 이식외과, 신장내과, 비뇨기과 전문 의료진의 원스탑 협진으로 체계적이고도 철저한 이식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식 프로그램 이외에도 조기 진료 및 차병원의 모든 프로세스가 동원되는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신장이식의 대가’ 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다니며 단연 신장이식 분야의 최고 권위로 꼽히는 박기일 교수는1979년 세브란스 병원에서 처음 수술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약2,400례의 신장이식 수술건수를 진행한 경이적인 기록의 보유자로, 풍부한 임상경험이 최대 강점이다.

박기일 교수는 세계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활성화 된 후 세계적으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교환이식(공여자 교환을 통한 신장이식) 프로그램을 국내 최초로 적용하여 제 궤도에 올려 놓은 장본인이기도 하다.

최중언 분당차병원장은 "앞으로도 풍부한 임상경험을 보유한 중견 의료진을 지속적으로 영입하는 한편 교수들의 역량강화로 내실을 다져, 국내 최고의 임상수준을 갖춘 전문병원 중심의 종합병원으로 거듭날 것" 이라며 포부를 전했다.

한편, 분당차병원은 올해 중반까지 100병상 규모의 증축을 할 예정이며, 관절 및 스포츠 치료센터, 여성암 전문센터, 뇌신경 센터, 심장센터, 장기이식 센터 등을 신설 또는 확대 운영하여 전문센터 중심의 진료시스템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