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통신3사의 ‘마케팅비용 준수 가드라인’ 합의로 통신업계 주가가 긍정적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지난 5일 방송통신위원회와 통신3사는 마케팅 비용을 유선과 무선 각각 서비스매출액 대비 20% 수준으로 낮추고 마케팅비용을 R&D와 투자 전환에 합의했다.
이에 증권업계는 이동통신 마케팅 경쟁 수준의 급격한 완화와 더불어 가이드라인 준수시 마케팅비용 6조4000억원에서 4조9000억원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우리투자증권 김동준 연구원은 “최근 마케팅 경쟁 심화에 대한 투자심리 악화 및 마케팅 비용 등 개선될 것이다”면서 “신규 성장동력인 모바일인터넷과 B2B Biz에 집중 투자되면서 통신업종 성장성이 보다 빨리 가시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이번 합의로 인해 올해 이동통신 마케팅비용이 전년대비 1조5000억원 감소할 것”이라며 “마케팅비용 절감액의 투자 전환을 감안더라도 이동통신 3사의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8~27% 증가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통신주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11시2분 현재 전일대비 SKT(3.81%),LGT(2.43%),KT(5.52%)가 각각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