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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80달러 돌파

두바이유 3일 연속 상승 '77.05달러'

이철현 기자 기자  2010.03.06 1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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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국제유가의 상승세가 지속, 80달러를 돌파했다.

6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5일 뉴욕상업거래소 서부텍사스 원유 선물유가는 전날보다 1.29달러 오른 배럴당 81.50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석유거래소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 유가 역시 전날보다 1.35달러 오른 배럴당 79.89달러에 거래를 마치며 80달러에 육박한 기록을 보였다.

이와 함께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유가도 전날보다 0.45달러 소폭 오른 배럴당 77.05달러에 거래를 마감, 3일 연속 상승세를 유지했다.

이날 국제유가는 미국 고용상황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 경기회복 및 석유 수요 증가데 대한 기대감이 제기되며 일제히 상승했다.

카메론 하노버사의 피터 바우텔 사장은 "고용 상황 개선에 따른 경기회복 기대감 제기로 미국 석유 제품 수요 증가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유가상승에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다.

또한 미국 달러화 약세도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이날 유로화 대비 미 달러 환율은 그리스 재정 우려 완화, 유럽중앙은행의 금리 동결 가능성 등의 영향으로 전날 대비 1유로당 1.362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