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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발 '훈풍'으로 코스피 한달만에 1630 돌파

류현중 기자 기자  2010.03.05 17: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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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5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6.37포인트(1.01%) 오른 1,634.57을 기록했다. 지난달 28일 이후 처음으로 1,630선을 회복했다.

전날 미국 증시의 강세에 힘입어 1,620선 위에서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1,630선을 중심으로 오락가락하다가 오후들어 상승폭을 키웠다.


기관투자자들의 매수세와 3411억원의 프로그램 순매수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고, 외국인은 코스피200 지수 선물을 2303계약 순매수하며 프로그램 매수세 형성을 도왔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3.37%), 건설(1.95%), 화학(1.69%), 전기전자(1.32%) 등이 올랐다. 반면 통신(0.71%), 은행(0.28%)은 떨어졌다.

업체별로는 삼성전자(1.84%), 포스코(0.74%), 한국전력(1.09%), 신한지주(0.23%), KB금융(0.40%), 현대중공업(2.10%), LG화학(2.29%), 현대모비스(1.02%)도 오름세를 나타냈다.

또한 대한해운(7.71%), STX팬오션(6.61%), 현대상선(5.79%), 흥아해운(4.64%), KSS해운(2.59%), 한진해운(1.18%)등 해운주도 상승했다.

한편 이날 원ㆍ달러 환율은 닷새째 하락하며 1,140원선까지 내려섰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4.50원 하락한 1,140.10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