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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7일 참치데이

박광선 기자 기자  2010.03.05 09: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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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KOFA(특수법인 한국원양산업협회)는 3월 7일 참치데이를 맞아 참치 조업선사들과 함께 참치 홍보에 나선다.

참치를 잡는 원양선사<동원산업(주), 사조CS(주)>와 대형 유통업체를 연계시켜 농협하나로 클럽, 이마트, 현대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전국 100여개 매장에서 참치데이 하루 전인 3월 6일부터 7일까지 참치횟감을 평소보다 10~30% 할인 판매하는 등 대대적인 판촉행사도 벌인다. 원양선사들은 참치데이 행사 기간 동안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을 비롯한 이들 매장에서 대형 참치 원어를 횟감으로 썰어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원어 시식 행사도 벌여 소비자들이 참치회를 맛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밖에 전국적인 참치 애호가 모임인 인터넷카페󰡐참치매니아󰡑회원들은 원양업계의 지원을 받아 3월 13일 오후 6시 30분부터 사조참치 남대문점에서 참치 라이브쇼(참치해체쇼) 행사를 자체적으로 갖고 참치를 맛있게 즐기는 요령 등에 대한 정보를 나눌 예정이다.

KOFA 김현태 홍보․마케팅지원센터장은『등푸른 생선의 대명사인 참치는 DHA, EPA 등 불포화지방산과 항암작용을 하는 성분인 셀레늄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등 영양 가치가 매우 우수할 뿐 아니라 여성들의 미용식으로도 적격』이라며『이번 행사를 계기로 참치 소비가 보다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치의 종류>
□ 참치의 종류는 크게 참다랑어, 황다랑어, 눈다랑어, 날개다랑어, 가다랑어 등 다섯 가지로 나눈다.
○ 참다랑어는 가장 고급 어종이다. 진한 분홍색으로 참치 중 색깔이 가장 진하며 횟감과 초밥용으로 쓰이는데 가장 고가 품목이다.
○ 눈다랑어는 횟감용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품목이며 색이 진하며 부드럽고 연하다. 육질은 붉은색. 횟감용과 초밥용으로 쓰인다.
○ 황다랑어 살색은 복숭아색. 생선회, 초밥 원료, 통조림용 원료로 쓰인다.
○ 날개다랑어는 연한 담백색으로 초밥이나 횟감용으로는 잘 쓰이지 않고 주로 스테이크, 양념구이로 재료로 쓴다.
○ 가다랑어는 주로 통조림 원료로 쓰이며 특히 우리나라 통조림은 대부분 이 어종을 원료로 쓴다.

<참치회 잘 먹는 법>
□ 참치회를 보통 김으로 싸서 먹는 경우가 흔히 있는데 이는 잘못된 상식이다. 김이 참치 고유의 맛과 향을 가리기 때문에 참치회는 그냥 고추냉이에 찍어서 먹는 것이 좋다.
○ 참치회는 초밥으로 만들어 먹으면 특히 쌀의 풍미와 횟감의 맛이 어우려져 가장 맛이 좋다.
○ 흔히 참치회는 흰색을 띄는 것이 고급횟감으로 잘못 알려져 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며 살 색이 붉거나 분홍빛을 띄는 것이 좋은 횟감이다. 흰색을 띄는 횟감은 참치가 아닌 새치류가 대부분이다.
○ 참치 가장 맛있는 뱃살 부위는 붉은빛(분홍빛)을 띠는 살 사이 사이 힌색이 있는데 이는 지방성분으로 육고기에 마블링이 있는 부위가 맛있는 것과 같은 이치다.

<평생 자지 않는 참치의 생태>
□ 참치는 평생동안 자지 않고 유영을 계속한다. 참치는 입을 벌려 헤엄을 치며 아가미를 통과하는 물에서 산소를 받아들여 호흡을 하기 때문이다.
○ 평상시는 시속 30-60 km 정도로 유영하지만 최고 속도를 낼 때는 시속 160 km로 달린다.

<냉동참치 해동법>
□ 참치는 잡는 즉시 영하 70-80도 이하에서 급냉하여 보관하기 때문에 횟감이나 초밥으로 만들어 먹으려면 반드시 해동을 하여야 한다.
○ 참치해동법은 흐르는 물에서 녹이는 유수해동법, 소금물에서 녹이는 식염수 해동법, 그리고 자연상태에서 그냥 녹이는 자연해동법 3가지 방법이 있다. 유수 해동법이나 식염수 해동법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