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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강남시대 접고 강북 자리 잡는다

신승영 기자 기자  2010.03.05 08: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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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이하 벤츠코리아)는 내달 10일 경 서울역앞 서울스퀘어(구 대우빌딩)으로 사무실 이전을 발표했다.

이번 이전으로 승용차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100여명)와 트럭 판매 부문인 다임러 벤츠트럭코리아(70여명), 메르세데스 벤츠 금융부문인 메르세데스 벤츠 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70여명), 벤츠 보험부문 등 총 4개 업체가 입주해 서울 스퀘어 빌딩 9층 전체를 사용할 예정이다.
 
벤츠코리아측은 사무실 통합을 위해 지난해 말부터 서울시내 4-5개 빌딩을 검토, 올 초 서울스퀘어 빌딩으로 이전을 최종 확정했다고 전했다.

벤츠코리아는 현재 지난 2002년 한국법인 출범이후 8년째 강남 스타타워 13층부터 15층까지를 사용하고 있다.

벤츠코리아 관계자는 "벤츠코리아가 법인을 출범한 이후 꾸준한 성장으로 사무실 공간이 협소해 졌고, 층이 분리돼 잦은 이동으로 업무효율이 떨어졌다"며 "사용 계약 만료 기간과 함께 장기적 안목으로 이전을 준비해왔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스퀘어는 지하 2층, 지상 23층 규모로 지난 1977년 6월 대우그룹 사옥으로 건설, 지난 2008년부터 1년10개월간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지난해 11월 16일 재 오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