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K컴즈(066270)는 SNS인 싸이월드, 포탈인 Nate, 메신저인 네이트온 등을 서비스하는 인터넷 서비스 업체이다.
HMC증권은 5일 "작년 9월말 Nate와 싸이월드의 프론트페이지를 통합하고 시맨틱 검색을 내 놓았다"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포탈로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업체"라고 밝혔다.
이어 "검색 쿼리 점유율은 작년 9월 30일 시맨틱 검색 출시와 집중적인 마케팅 활동 등을 통해 5.2%에서 올해는 9.2%까지 급격한 상승을 이루어냈다"며 "쿼리를 많이 만들어 내기 쉬운 UI 구조, TV 등 주요 매체에의 광고와 이벤트 등의 영향이 집중 되면서 이루어 낸 결과"라고 설명했다.
SK컴즈에 대해 "싸이월드는 우리나라에서 서비스 됐던 모든 종류의 SNS 중 가장 성공적이었다고 할 수 있다"며 "일촌이라는 강력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디지털카메라의 급격한 보급과 함께 미니홈피를 꾸미는 것은 2000년대 중반을 풍미한 하나의 트렌드였다"고 말했다.
최병태 HMC증권 연구원은 "네이트 앱스토어의 경우 작년 9월말 오픈한 이후 1월말 현재 384만건의 누적 어플리케이션 설치를 기록"했다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는 있으나, 아직 수익에 연결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그는 "Nate의 모바일 전용 페이지는 이르면 다음달 중에 오픈을 예정으로 준비 중"이라며 "미니홈피의 이용자 지표 및 모바일 트래픽, SNS 매체로서의 영향력 상승 등을 확인하면서 투자"에 임할 것을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