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시황분석]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를 통해 바라본 2010년 정책 향방

2010년 중국의 업무계획 발표

증권팀 기자  2010.03.04 17:00:30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김종훈 (필명: 골드칩) 애널리스트는 "중국은 작년과 달리 2010년 전국인민대표대회는 ‘추가부양책’과 같은 큰 이슈보다는 2010년 정부의 업무계획을 통해 긴축의 방향성 및 투자집행의 방향성, 소비확대 정책 규모를 확인하는 다소 밋밋한 흐름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오히려 전인대 기대감이 개막초기에 집중된 이후 투자자들의 관심은 다음주 있을 2월 경제지표 발표를 통한 긴축 효과 확인으로 관심이 이동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중국 전국인민대표회의 관전포인트

 

2010년 전국인민대표대회(이하 전인대, National Peoples Congress; NPC)는 작년과는 다른 출발점에 서 있다. 2009년 전인대의 주요이슈는 ‘경기회복’이었던 반면 2010년 전인대는 ‘경제성장 유지’와 함께 ‘과잉유동성 회수’, ‘인플레이션 관리’라는 상충된 목표를 어떻게 조화롭게 관리해 나갈 것인가가 핵심 이슈이다.

지난해 12월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중국정부는 2010년 경제운용의 방향의 3가지 목표를 밝힌 바 있다. 2010년 중국정부의 경제운용방향은 안정적이고 비교적 빠른 경제발전(경제성장유지), 구조조정 및 성장방식 전환 가속화(구조전환), 인플레이션 관리의 3가지 목표를 조화롭게 달성하는 것으로 설정한 바 있다.  ‘2009년이 21세기 들어 경제가 가장 어려웠던 해라면 올해 중국의 경제상황은 가장 복잡한 한 해가 될 것이다.’ 라고 2월 말 원바오총리가 인터뷰를 통해 밝힌바 있다.

대규모 재정지출, 통화완화정책으로 글로벌 국가 중 가장 빠른 회복을 보였지만 과도하게 풀린 유동성이 2010년 중국경제 운용에 상당한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음을 표현한 것이라 판단한다.

자산버블 우려를 키우고 있는 과잉유동성의 빠른 회수가 필요하지만 내외부의 불확실성(민간부문 회복부진, 글로벌경기 더블딥 우려)이 정책운용의 폭을 제한하고 있기 때문이다.

2009년의 경우 추가부양책이 전인대를 통해 발표될 것인지가 최대의 관심사였고 추가부양책발표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며 상해종합지수는 전인대 직전인 3월4일 6%넘는 급등세를 보이기도 했다.

작년과 달리 2010년 전인대는 ‘추가부양책’과 같은 큰 이슈보다는 2010년 정부의 업무계획을 통해 긴축의 방향성 및 투자집행의 방향성, 소비확대 정책 규모를 확인하는 다소 밋밋한 흐름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오히려 전인대 기대감이 개막초기에 집중된 이후 투자자들의 관심은 다음주 있을 2월 경제지표 발표를 통한 긴축 효과 확인으로 관심이 이동될 것으로 전망한다.

맥TV 장중 생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골드칩은 한전기술 62% , 한전기술 30% , 한화석화 30% , 두산인프라코어 15% , 포스데이타 33% 등 대형 우량주 추천을 통해안정적인 수익률을 제공하고 있다.

※골드칩은 증권관련 컬럼 연재와 외국계 트레이더로 활동했으며, 현재 맥TV(www.maktv.co.kr)의 증권전문가 방송에서 저평가, 가치주, 테마주등에 대하여 핵심공략법을 방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