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민주당 광주 기초단체장 경선방식은 시민배심원제와 국민참여경선으로 하며 남구와 북구청장 경선은 시민배심원제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철 광주시당 위원장은 4일 오전 시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공심위 구성과 향후 공천 방식 결정 방향 등에 대해 설명했다.
경선 시기는 4월3일(토)과 4(일)일, 11(일)일로 예정돼 있으며 국민참여경선 선거인단 규모는 일반시민과 당원을 포함해 1000~2000명이 될 전망이다. 광역·기초의원은 당헌․당규에 따라 당원경선으로 치를 방침이다.
광주시장 경선 방식은 중앙당과 시당차원에서 논의 중이며 다음주 초까지는 결정이 될 전망이다,
김 위원장은 “시장 경선방식은 1차 시민배심원제를 통한 컷오프를 한 후 국민참여경선을 하는 방법과 시민배심원제 50%, 당원 전수 여론조사 50% 방식이 논의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논란이 됐던 현역의원 의원직 사퇴에 대해서는 “전국적의로 민주당 내 상당수 현역의원들이 광역단체장에 출마를 하고 있다”면서 “지금까지 관례상 의원직을 사퇴한 적이 한번도 없으므로 똑 같은 원칙을 적용해야한다”며 사실상 반대했다.
김동철 위원장은 진보신당 윤난실 후보와 정찬용 전 청와대 인사수석이 주도해 진행 중인 반 민주당연대에 대해서도 입장을 표명했다.
김 위원장은 “민주당의 독주를 막기위해 연대를 한다는데 이해는 하지만, 이번 지방선거의 의미는 결과적으로 이명박 정부를 심판하는데 국민의 뜻이 모아져야 하는데 광주에서 분산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이 변화와 혁신하는 모습을 보이면 광주시민들이 이해를 해 주실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위촉된 민주당 광주시당 공심위는 김동철 시당위원장, 박주선․조영택․김영진․강기정․김재균 의원, 이윤정 남구위원장,유동국 강운태 의원 보좌관, 이갑영 시당 상무위원,박흥석 KBC사장,김행자 한국전력 자문위원,김태봉 변호사,김경신 전남대․안진 전남대 교수,노미덕 광주시청 5.18관련여부심사위원 등 15명이다.
광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강운태 의원과 이용섭 의원은 공심위에서 배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