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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저신용 자영업자 대상 64억 투입

오는 4월 실시, 자영업자 1인당 300만원내 2,200여명 수혜

김성태 기자 기자  2010.03.04 14: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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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광주시가 저신용 자영업자 등 서민에 대한 금융 지원을 위해 ‘지역희망 금융사업’ 자금 64억원을 오는 4월부터 특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미소금융 등을 통해 저소득자와 저신용자를 대상으로 자금을 지원하고 있지만, 서민 취약계층으로 대부업 등 고금리 사금융 시장의 유입이 지속됨에 따라 추가로 ‘지역희망 금융사업’ 자금을 확보해 저신용 자영업자의 자활을 제도적으로 돕는다는 계획이다. 

지역희망 금융사업은 총 64억원을 보증 지원하며, 저신용 자영업자 2,200여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대출 대상은 개인 신용등급이 6~10등급인 자영업자로 3개월이상 계속해 사업을 하고 있는 저신용 자영업자와 금융 소외, 영세 자영업자 등이며 무등록 개인사업자도 포함한다.

자금은 대출 자격요건을 갖춘 자영업자가 새마을금고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1인당 300만원내에서 연4% 저리로 지원하며, 채무자의 도덕적 해이를 예방하기 위해 3년이내 원금 균등분할 상환토록 할 계획이다. 300만원을 3년 대출할 경우 월별 상환금액은 평균 9만원 정도가 된다.

사업비는 시와 정부가 공동으로 출연하고 광주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부터 제도권 금융회사 이용이 곤란한 금융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창업·운영자금 등 자활자금을 무담보·무보증으로 지원하는 소액대출사업인 미소금융과 신용회복중인 자를 돕기 위한 빛고을론 자금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