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모엣헤네시코리아(주)가 올 하반기 국내 샴페인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
모엣헤네시코리아(주)는 23일 신제품 출시와 함께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과 다양한 VIP행사를 통해 하반기 샴페인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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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갈라 디너, VIP 디너, 다양한 음식과의 푸드 매칭 등의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모엣 샹동 역시 2006년 가을 새로운 레이블로 옷을 갈아 입으며 브랜드 컨셉의 대대적인 변신을 시도한다.
전통적으로 패션과의 제휴(co-maketing)를 통해 업계 리더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해온 모엣 샹동은 국내 신진 디자이너 애브노멀을 후원하는 것은 물론, 올 10월 홍콩에서 패션 트리뷰트(Fashion Tribute)를 개최해 패션과의 완벽한 조화를 보여줄 계획이다.
이와 함께 모엣헤네시코리아는 언제 어디서나 샴페인을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문화 정착을 위해 특급 호텔, 레스토랑과 바에서 연중 바이 더 풀룻(By the Flute) 행사 등 다양한 마케팅과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엣헤네시 프랑스 본사의 글로벌 사업 총괄 이사인 에릭 시모네(Eric Simonet)는 "현재 한국의 샴페인 시장은 와인 시장의 극히 일부에 불과하지만, 매년 20-30%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올해 하반기부터는 보다 적극적이 마케팅 및 사업 전략으로 한국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한국 샴페인 시장은 아시아 시장에서 손 꼽히는 샴페인 시장으로 성장할 충분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