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국제유가가 경기회복 기대감 상승의 영향으로 80달러대에 재진입했다.
4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3일 뉴욕상업거래소 서부텍사스 원유 선물유가는 전날보다 1.19달러 오른 배럴당 80.87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런던석유거래소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유가도 전날보다 1.07달러 오른 배럴당 79.25를 기록, 80달러에 육박했다.
이와 함께 두바이유 현물유가 역시 전날보다 0.93달러 오른 배럴당 76.0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국제유가는 미국 에너지정보청이 원유재고가 400만배럴 증가했다고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경기지표 개선 소식에 전해지면서 유가소비도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 유가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는 지난달 비제조업지수가 당초 기대치를 상회한 53.0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50.5를 기록했던 지난 1월보다 높은 수치다.
또한 유로화 강세로 달러화 가치가 하락, 유가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그리스가 48억유로 규모의 추가 재정 긴축안을 확정, 발표했다"며 "이후 유럽연합의 구제금융안 논의가 구체화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