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리투자증권은 23일 우주일렉트로닉스(065680)의 실적 부진 예상을 이유로 목표가를 1만900원으로 햐향 조정했다. 하지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승혁 연구원은 이에 대해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 점 ▲금형 사출 프레스 부문에 있어서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통해 해외 등으로 매출처가 다변화되고 있는 점 ▲TFT-LCD TV와 PDP TV 등에 장착되는 커넥터의 매출액 증가 등 하반기 이후 디지털 TV 성장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점 등을 이유로 꼽았다.
이 연구원은 "최근 우주일렉트로의 주가 하락으로 위험요인은 충분히 반영된 것으로 판단한다"며 "현 주가 수준은 저평가 상태"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