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3일 민주당 광산구청장 출마예상자 합동토론회에서 상대 후보자 1, 2차 지정토론시 후보자 상호 질문에 대한 공방이 치열하게 진행됐다.
1차 상대후보자 지정토론에서 이정남 후보는 이정일 후보에게 광산구 재정자립도 해결·확충 방안을, 윤봉근 후보는 유재신 후보에게 시의회에서의 시정 질의 문제를 제기해 공방이 오갔다.
민형배 후보는 이정일 후보에게 광주시의회에서 4인선거구를 2인선거구로 분할한 것에 대한 견해를 물었다.
이정일 후보는 강박원 의장에게 칼라가 없다는 지적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유재신 후보는 민형배 후보에게 광산구창장 후보 공천전제 기준을 물었다. 김종오 후보는 윤봉근 후보에게 광산구의 교육격차 문제 해결 방안을, 강박원 의장은 이정일 후보에게 광산구를 살리는 재정확충 방안을 질문했다.
2차 상대후보자 지정토론에서는 질문과 답변의 강도가 1차 지정토론보다 강했다.
강박원 의장과 민형배 후보와 광주시의회의 2인선거구 분할에 따른 공방을 벌었다. 강 의장은 5개 구의회와 구청에서 요구로 의결하게 뙜다고 해명했으나 민 후보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을 거쳐야 하는데 2인선거구 분할은 이 부분을 훼손했다고 말했다.
김종오 후보는 유재신 후보에게 유 후보와 이정남 후보가 수완지구 버스중앙차선 설치 문제 지역에 선거사무소 설치 한 이유를 묻고 시의원 2명이 당선하는데 홍보전략 이였다면 자기반성이 필요하다고 말해 공방이 오갔다.
유재신 후보는 김종오 후보에게 작심한 듯 김 후보가 공약한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 슬로건에 대해 구제적인 광산구 지역에 소재한 산업단지 명칭과 정상가동율을 알고 있냐고 물었다. 김 후보가 산업단지 명칭은 중요지 않다고 하자 유 후보는 구체적인 내용을 알아야 구청장 될 수 있다고 반격했다.
이정일 후보는 이정남 후보에게 구청장은 어떤 경륜을 가진 사람이 유리하는 지를 물었다. 이 후보가 시의원은 종합행정을 하기 때문에 충분한 자격이 있다고 답변하자 이 후보는 구정을 이끌어본 사람이 적임자라고 말했다.
민형배 후보는 김종오 후보에게 행정경험이 없는데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를 묻자 김 후보는 최근 공무원들이 제일먼저 기업체의 인사들에게 연수를 받는다고 되받아 쳤다.
윤봉근 후보는 강박원 의장에게 광산구의 출산장려금 문제점을 묻자 강 의장은 광산구 예산이 열약해서 그런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일부 세원에 대한 세목을 구세로 전환해서 재원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봉근 후보가 추가질의에서 또다시 유재신 후보에게 약사로서 시의회에서 약사업무를 담당하는 위원회에 소속된 것을 피하지 않느냐고 묻자 유 후보는 토론회 규칙도 모르고 질문 하느냐고 따졌다.
이정남 후보는 김종오 후보에게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사업에 광산구에 포함된 사업을 아느냐고 물었으나 원하는 답변이 없자 또다시 어등산과 황룡강권 생태공원 조성사업이 광산구에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사업으로 포함된 것을 알고 있는지 물었다.
김 후보는 광주시가 아시아문화산업 메카를 신청해야 했었는데 아시아문화전당은 일자리가 없다고 말했다.
합동토론회에서 광산구 재정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강박원 의장은 의무적 경비를 제외한 예산 10% 감액, 미납세금 징수 등을 내놨다.
김종오, 민형배 예비후보는 기업체를 적극적으로 유치해 세원을 늘리는 소득 기반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재신 예비후보는 복지예산 매칭 펀드 변경, 지방제원 병경, 시와 구청의 지방재원 기준 변경을 통해 부족 재원을 해결해야 한다는 안을 제시했다.
이정일 예비후보는 광산구의 예산 부족은 광산군에서 광주시로 편입되면서 문제가 되어온 것 이라며 중앙정부, 광주시가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봉근 예비후보는 부족한 재정을 긴축재정을 통해서 해결하고 기업유치를 통한 세원 재원을 확보해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정남 예비후보는 국가의 보조금을 확보하기 위해 국회의원, 시장과 관계를 개선해 예산확보 해야 한다고 말했다.
광산구 현안 해결에 대해 이정남 예비후보는 "50만 시대를 바라보는 광주의 중심구 건설, 구도심과 신도심 농촌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계획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윤봉근 예비후보는 "광주시 전체면적의 45%를 차지하는 광산구가 50.8%가 그린벨트로 묶여 개발 제약을 받고 있다. 그린벨트를 대폭 해제하고 타구보다 열약한 광산구 교육여건 개선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민형배 예비후보는 "광산구는 신도심과 구도심이 연결되지 못하고 단절돼 첨단에서 송정리를 잇는 선형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정일 예비후보는 "첨단지구를 복지, 체육, 교통과 물류중심지역 등 교육중심지구로 발전시키고 광산교육청, 외국문화원개설, 외국어 전용학교 설치를 하겠다"고 답변했다.
유재신 예비후보는 "광산구는 광주공항 공군비행장으로 발전하지 못하고 있다"며 "군사비행장 이전, 삼도 포사격장 이전, R&D특구를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오 예비후보는 "광산구는 7200가구가 농가이고 광주시 산단의 80%가 소재해 있다"면서 "사회복지 정책 강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박원 의장은 "광주공항 공군비행장을 이전하고 주민들은 장미빛 청사진 보다는 매니페스토를 원한다"면서 "광산을 광주의 신 중심지역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