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3일 민주당 광산구청장 출마예정자 합동토론회에서 준비된 후보와 준비 안된 후보의 차이가 확연하게 드러났다.
이날 토론회는 정견발표, 1차 공통질문(광산구 최대현안), 1차 상대후보자 지정토론, 2차 공통질문(광산구 재정 해결 방안), 2차 지정토론, 마무리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의 의도가 예비후보의 정책과 비젼을 듣고 상호 정책에 대한 토론을 계획했으나 7명의 예비후보자가 모두 나서 시간 제약으로 심도 있는 토론을 벌인 것 자체가 불가능했다.
특히 1, 2차에 걸친 상대후보자 지정토론의 질문과 답변의 시간이 각각 30초 1분 30초 밖에 되지 않아 답변을 하기에도 시간이 부족해서 수박 겉핥기식의 토론회가 되었다는 지적을 피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국 최초로 치러진 합동토론회에서 당원들이 일정부문 판단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토론회에서 일부 예비후보는 질문과 동떨어진 답변을 하는가하면 인신공격성 발언을 쏟아내 빈축을 샀다.
또 토론회는 광산구의 최대 현안인 재정문제 해결 방안, 광산구 발전 방안, 교육문제 해결 방안 등이 주를 이웠다.
광주시의회 의원, 광주시교육위원회 의장을 지낸 예비후보자는 광산구청 현안 문제에 대해 세세하게 답변한 반면 타 예비후보들은 광범위하게 답변해 대조를 이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