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대한건설협회(회장 권홍사)가 오는 8일 회원사를 위한 사이버 할인 공동구매 시장인 ‘콘스몰(cons-mall)’을 오픈한다.
콘스몰에서는 건설회사 운영에 필요한 부자재, 안전용품, 공구류 등 건설 관련 물자 약 1만개와 기업에서 공통으로 소비되는 소모성물품 약 2만개 등 총 3만개의 상품이 거래될 예정이다. 또한 기업 임직원들이 필요로 하는 생활용품도 시중가보다 훨씬 저렴하게 제공된다.
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콘스몰은 일반 구매기능은 물론 공동구매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구매 후 전자세금계산서를 발행 받을 수 있어 이를 이용하는 건설사는 공공입찰 등의 수주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기업별 맞춤형 통합 구매 시스템 구축을 지원해 종이가 필요없는 전표 업무, 현장주문에서 본사 승인까지의 업무 프로세스 단축, 기업별 데이터 관리를 통한 낭비요소 제거 및 투명성 확보로 회원사의 각종 비용을 절감해 줄 것이라고 협회는 밝혔다.
사상섭 기획실장은 “협회는 지난 수년간 최저가낙찰제 확대, 분양가상한제 및 건설자재 가격 급등 등을 계기로 원가절감에 대한 건설업체들의 관심이 고조된 가운데 다양한 형태의 공동구매 또는 구매대행 방안을 검토해 왔다”며 “이 가운데 소모성 건설자재 및 비품 구매의 통합 대행을 통한 공동구매 발판마련이 향후 건설자재의 수급 안정과 회원사 경영 합리화의 초석이란 판단 아래 콘스몰을 오픈, 공동구매의 첫발을 내딛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