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여름방학을 의미있게 보내고 싶은 학생들은 다양한 직장경험에다 학점 이수까지 인정받을 수 있는 노동부 '청소년직장체험프로그램 연수지원제'를 활용해보자.
부산지방노동청(청장 조주현) 부산종합고용안정센터는 부산지역의 올 연수지원제 신청자가 이미 3000명(지난 15일 현재 3,356명)을 넘어섰고 학점 인정 대학도 부산대 등 총 9개교로 확대됐다고 23일 밝혔다.
연수지원제는 고용보험에 가입한 피보험자 5인 이상 사업장, 비영리법인, 연구소 등에서 2개월 이내(1일 4시간, 주 20시간 이상) 연수를 실시하고 연수생에게 1인당 월 30만원의 연수수당을 지급하는 제도다.
또 연수생 5인이상 활용 민간기업에는 연수운영경비 80만～1,000만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에따라 연수지원제 참여를 학점으로 인정하는
부산지역 대학도 부경대(1학점), 경성대(1학점), 동의대(2학점), 부산대(1학점), 동서대(패스학점),부산가톨릭대(1학점),
신라대(2학점), 부산정보대학(2학점), 부산기능대학(2학점)등으로 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