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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하락 '75.16달러'

이철현 기자 기자  2010.03.03 09: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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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국제유가가 세계경제 회복 및 그리스 재정위기 해결 기대, 미국 달러화 약세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3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일 뉴욕상업거래소 서부텍사스 원유 선물유가는 전날보다 0.98달러 오른 배럴당 79.68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런던석유거래소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유가도 전날보다 1.29달러 오른 배럴당 78.18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전날 급등했던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유가는 전날 그리스 재정위기에 따른 달러화 강세 영향이 뒤늦게 반영, 1.34달러 하락한 배럴당 75.1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국제유가는 인도 등 개발도상국의 경제성장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현상이 세계경제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증가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인도정부는 지난 1월 인도 총수출이 전년 대비 11.5% 증가, 3개월 연속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그리스 정부의 재정적자 해소 방안 추가 발표 예정 소식 이후 그리스 재정위기 해결에 대한 기대도 증가해 유가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이와 함께 지난주말 발생한 칠레 지진으로 인해 칠레의 일부 정제시설 가동 중단 소식도 유가상승의 요인으로 작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