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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SaaS로 국내시장 공략

박효정 기자 기자  2006.06.22 15: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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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LG CNS(대표 신재철)가 미국 전문기업과 손잡고 국내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SaaS) 고객관계관리(CRM)’ 분야 공략에 나선다.

   
LC CNS는 미국 SaaS CRM 1위 업체이자 AOL, 노키아를 비롯한 전세계 2만2700여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는 세일즈포스닷컴(www.salesforce.com, 대표 마크 베니오프)과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SaaS는 소프트웨어를 제품, 곧 프로그램이 아닌 웹을 통한 서비스 형태로 임대하는 것을 말한다. SaaS 사업모델의 장점은 고객의 초기 투자비용이 거의 없고 시스템 관리 필요성도 없다는 점. CRM은 고객 데이터의 세분화를 통해 신규고객 획득, 우수고객 유지, 고객가치 증진, 잠재고객 활성화, 평생고객화를 추구한 마케팅을 뜻한다.

양사는 이번 사업 협력 계약 체결을 계기로 SaaS CRM 사업 분야에서 컨설팅, 솔루션 구축 및 공동영업과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하고, CRM 분야 중 영업자동화솔루션을 위주로 국내 시장을 적극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설명: LG CNS 비즈니스솔루션부문 설금희 상무와 세일즈포스닷컴 아시아퍼시픽 CEO인 스티브 러셀 사장이 악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