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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진, 훈남 벗고 짐승남 입는다

영화 ‘해결사’에서 설경구와 호흡하며 카리스마 악역 변신

한종환 기자 기자  2010.03.03 08: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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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비덩’으로 브라운관에서 여심을 사로잡던 이정진이 영화<해결사>에서 카리스마 악역으로 변신, 남심까지 자극하며 스크린 공략에 나선다. 

   
 
영화 ‘해결사’는 전직 형사가 심부름센터를 운영 하던 중에 연쇄살인범이 벌인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살인 용의자가 되면서 자신의 누명을 벗기 위해 직접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물이다.

이정진은 영화에서 전직 형사(설경구 분)를 괴롭히는 배후 세력과 손잡고 그를 원격 조정하는 의문의 해결사로 악역을 맡았다.

그동안 작품에서 선보였던 따뜻한 이미지와는 달리 치밀한 사전 조사로 완벽하게 함정을 꾸미고 먹잇감을 기다리는 냉혈인간으로 분해 거침없는 악역 카리스마를 내뿜을 예정이다.   

이번 영화로 충무로의 연기파 배우 설경구와 호흡을 맞추는 이정진은 “항상 카리스마로 스크린을 장악하시는 설경구 선배님과 함께 작업하게 되어 기쁘고, 긴장된다”며 “그밖에도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뭉친 영화에 합류한 만큼 영화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정진은 영화 <해적, 디스코왕 되다>, <말죽거리 잔혹사>, <마파도>등의 다양한 장르 속 캐릭터를 맛깔나게 소화해 내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 이번 영화 <해결사>로 악역에 도전하는 이정진의 색다른 변신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감나는 액션을 소화하기 위해 액션스쿨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캐릭터에 몰입에 여념이 없는 이정진은 설경구, 이정진, 오달수, 이성민, 이영훈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충무로의 주목을 받고 있는 <해결사>는 오는 3월 크랭크인 해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