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가수 장나라가 한·중간 의술 교류에 발벗고 나섰다.
장나라는 '국제한방엑스포'의 고장 제천시와 '본초강목'의 저자 이시진 선생의 고향 중국 호북성 치춘현 간의 한의학 우호 도시 교류에 중매쟁이가 된 것. 장나라는 양측의 홍보대사를 겸하고 있기 때문에 손쉽게 양국의 의학교류에 나선 것이다.
2010년 '제천 국제 한방 엑스포'의 홍보대사인 장나라는 지난 2일 오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제천 국제 한방 엑스포 D-200행사에 참석하여 제천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치춘현의 교류 의향서를 직접 전달하고, 제천시 역시 양국간 한방의학의 교류를 위해 이를 적극 검토 할 것을 약속하였다.
장나라는 이 자리에서 "마침 제가 양국 의술의 대표적인 고장의 홍보대사를 겸하고 있으니 이런 계기로 한중간 의술에 왕성한 교류가 이루어 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장나라는 올 1월 중국 의서 '본초강목'의 저자 이시진 선생의 고향 중국 호북성 치춘현을 방문해 명예시민으로 선정되었으며 '본초강목' 홍보대사로 임명되었는데 방문 당시 치춘현 당서기의 부탁으로 중국 치춘현과 한국의 대표적인 약초의 고장인 제천시와 한방의학 도시 간 우호 도시교류를 제안하게 된 것이다.
중국 호북성의 치춘은 삼국지에 나오는 적벽대전의 장강이 흐르는 고장으로 이시진 선생이 약초를 연구하며 '본초강목'을 쓴 조용하고 아름다운 고장이며 중국의 대표적인 약초 생산지 중 한곳이다.
한편 행사장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수성 전 국무총리를 비롯한 충청북도 도지사와 제천시장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특히 약초 비빔밥을 2010명 분을 만들어 이 부분의 세계 기네스 기록을 작성하며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