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금호타이어가 빠르면 3일부터 정리해고와 도급화 대상 근로자 명단을 통보할 것으로 보인다.
2일 밤까지 막날 교섭이 노사간에 진행됐지만, 최종결렬되면서 이제 4월 2일 정리해고를 위한 수순만 남게 됐다. 회사측은 4월 정리해고 단행을 앞두고 오는 3일까지 정리해고자 명단을 노동청에 통보해야 한다.
이 노동청 통보와 거의 동시에 당사자에게도 통보를 할 수 있으므로, 사실상 3일부터 해고근로자나 도급화 대상 근로자의 윤곽을 알 수 있게 된다.
2일 교섭에서는 노조가 수정 제시한 기본급 10% 삭감, 상여금 100% 반납 안과 회사측이 제시한 기본급 20% 삭감, 상여금 200% 삭감 방안을 둘러싼 격론이 벌어졌지만 결국 타결에 이르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