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제이티(대표 유홍준)는 2일 삼성전자와 약 18억원 규모의 반도체 검사장비 ‘고온자동분류기(Burn-In sorting system)’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온자동분류기(사진)란, 섭씨 120도 이상의 고온에서 반도체를 검사해 양품과 불량품을 자동 선별하는 설비로 반도체 자동화 공정의 생산성 향상 및 안정성 제고를 위한 핵심 장비이다. 제이티는 고온자동분류기로 국내시장에서 99%, 세계시장 신규투자분문에서 약 90%의 독보적인 점유율을 차지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이 장비는 생산현장의 인력수급 해소를 위한 특화된 물류자동화 System을 설치하여 무인화 설비로 거듭난 장비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유홍준 제이티 대표이사는 “지난 해 세계 반도체 산업 위축에 따른 반도체 부문 투자 축소 여파로 실적 감소 등의 진통을 겪었지만, 최근 반도체 산업이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수주 증가로 인한 안정적 매출과 고객다변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