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지방노동청(청장 정순호) 교섭협력관에 노조 출신 민간 전문가가 배치됐다.
광주노동청에 따르면 노동부가 지난달 22일 현장 노사관계에 밝은 노조 출신 민간 전문가인 신문호씨를 교섭협력관으로 채용해 광주노동청에 배치했다고 2일 밝혔다.
광주청에 배치되는 신문호(55, 전문계약직 가급)씨는 가든백화점 노동조합 위원장 출신으로 한국노총 중앙법률원 광주상담소장, 전남지방노동위원회 근로자 위원 등을 역임했다.
교섭협력관은 △임·단협 등 노사교섭 지도 △노사분규의 예방 및 수습지원 △복수노조 도입 이후 노-노간 갈등해결 지원 △기타 노사관계 안정 지원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정순호 광주지방노동청장은 "최근 기업 구조조정, 전임자 급여지급 금지 등을 둘러싼 노사갈등과 복수노조 시행에 따른 노노간 갈등 등 현장 노사관계 불안감이 상존하는 상황에서 노사가 신뢰할 수 있는 민간 전문인력이 배치돼 현장과 수시로 소통하면서 노사관계 혁신과 안정을 이끌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