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HP는 HP 본사가 연례 글로벌 소프트웨어 행사인 ‘HP 소프트웨어 포럼 2006’를 개최하고 IT서비스관리(ITSM) 비즈니스 강화에 나선다고 22일 발표했다.
'HP 소프트웨어포럼 2006'은 오는 23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고 IT거버넌스 솔루션인 'HP 오픈뷰 디시젼센터'와 'HP 오픈뷰 에셋센터', 'HP 오픈뷰 어플리케이션 인사이트' 등을 처음 선보였다.
새롭게 발표된 'HP 오픈뷰 디시젼센터'는 비즈니스 영향 분석과 모의 상황 시뮬레이션이 가능해 변화하는 비즈니스에 따라 IT인프라 운영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해준다.
'HP 오픈뷰 에셋센터'는 자산 관리 프로세스를 자동화해 관리와 투자 회수를 효과적으로 강화하면서 각종 규제 사항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HP 오픈뷰 어플리케이션 인사이트'는 모든 지원 애플리케이션과 인프라 구성요소의 운영 상태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 비즈니스 서비스의 성과를 최적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HP는 독립소프트웨어업체(ISV)들과 협력관계를 구축, 이번 ITSM 서비스들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사 각각의 요구사항에 맞는 차별화된 솔루션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것이다.
이번 포럼을 통해 발표된 신제품들은 올 하반기 한글지원 제품으로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