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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차 효과로 전년比 판매 ↑

내수는 쏘나타와 투싼, 해외는 중국과 인도

이용석 기자 기자  2010.03.02 15:3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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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현대차는 지난 2월 국내 4만8981대, 해외 20만2014대 등 전년대비 23.4% 증가한 25만995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2월까지 국내외 시장 누적 판매는 전년대비 36.4% 증가한 총 52만2292대를 판매했다.

   
  ▲ [사진=현대차 2월 판매실적표]  

◆쏘나타와 투싼ix가 이끈 내수

현대차는 지난 2월 내수시장에서 전년대비 9.2% 증가한 4만8981대를 판매했다.

아반떼 7230대, 그랜저 3552대 등 대부분의 차종이 전년보다 판매가 줄었지만, 신형 1만2217대, 구형 1074대를 합해 총 1만3291대의 내수 1위를 차지한 쏘나타에 힘입어 승용차 판매는 전년대비 6.2%가 증가했다.

SUV 역시 싼타페 2901대, 베라크루즈 715대로 전년보다 감소했지만, 투싼ix가 4273대로 두 배 이상 판매해 SUV 전체판매도 전년보다 32% 늘었다.

한편, 노후차 지원책 종료 이후 지속적으로 판매율이 감소해 2월은 전월 대비 18.1% 감소했다고 밝혔다.

◆중국·인도·체코 등 해외공장 호조

현대차는 해외시장에서는 2월 한 달간 국내생산수출 6만8217대, 해외생산판매 13만3797대로 27.3% 증가한 총 20만2014대 판매했다.

중국·인도 공장 호조와 체코공장 본격 가동에 힘입어 해외공장판매가 전년보다 43.9% 증가했고, 국내생산수출도 작년보다 3.9% 증가했다.

중국공장이 2월 춘절 연휴의 영향으로 영업일수가 줄어 전월대비 해외공장 판매가 8% 감소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해는 위기 후 세계 자동차 산업의 재편과 경쟁심화가 예상된다”며, “이런 가운데 글로벌 선두권 업체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의 올해 글로벌 판매 목표는 346만대로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