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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월 해외생산 전년比 172.3% ↑

영업일 감소로 15%↓…신차 판매호조로 반전 노려

이용석 기자 기자  2010.03.02 14: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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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기아차는 지난 2월 내수 3만3209대, 수출 10만5602대 등 총 13만8811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기아차의 2월 판매는 K7, 쏘렌토R 등 최근 출시된 신차들의 판매호조와 지난 1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미국 공장의 가동으로 전년대비 45.9% 증가했으며, 전월대비의 경우 설 연휴로 인해 요인으로 15% 감소했다고 평가했다.

   
  ▲ [사진=기아차 2월 실적표]  

◆내수시장 전년대비 36.2% 증가

기아차는 내수시장에서 K7과 쏘렌토R이 각각 4249대, 4068대로 최근 출시된 신차들의 판매호조와 모닝이 7886대 판매되는 경차 인기에 힘입어 전년대비 21.6% 증가했다. 지난 1월과 2월 총 내수판매는 6만7216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6.2% 증가했다.

◆본격적인 해외 생산가동

기아차의 2월 수출은 국내생산분 5만5200대, 해외생산분 5만402대 등 총 10만5602대로 전년대비 55.7% 증가했다.

국내생산분은 전년대비 12.0% 늘어났지만, 해외생산분은 조지아주에 건설된 미국공장의 본격적인 가동으로 전년대비 172.3%가 증가했다.  

지난달 26일 준공식을 갖고 ‘Made in USA’시대를 연 기아차 조지아 미국공장은 지난해 11월부터 쏘렌토R을 생산, 올해 1월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조지아 공장에서 쏘렌토R은 지난 1월 1만9085대에 이어 지난달 1만500대가 출고됐다.

1~2월 기아차의 수출 누계는 23만4833대로 지난해 12만654대보다 94.6%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