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2010년 모베이스(101330)는 베트남 현지법인의 휴대폰 케이스 매출 확대로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HMC투자증권에 따르면 중국 현지법인의 경우 넷북 케이스 매출 확대로 인해 2009년 매출액이 500억원 수준을 넘어섰고, 2010년 삼성전자의 넷북 생산계획이 600만대 수준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올해 매출액이 800억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분석했다.
이 회사의 베트남 현지법인은 삼성전자 베트남 현지 공장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설립돼 베트남에 동반 진출한 유일한 휴대폰 케이스업체라는 점에서 실적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2010년 삼성전자 베트남공장의 휴대폰 생산 계획이 4500만대~5000만대 수준에서 2011년에는 8000만대~1억대 수준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고, 5월부터는 월 200만대 수준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점에서 올해부터 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
HMC투자증권 박시영 연구원은 "동사는 초정밀 금형기술을 자체 기술로 보유와 전공정 In-line 체제 구축, 원가 경쟁력, 신속한 신제품 대응력을 갖췄다"며 "그러나 주요 거래처인 삼성전자에 대한 매출 비중이 높다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주요 제품별로 안정적인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크게 우려할 요소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그는 "2010년 매출액과 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10.6%, 44.8% 증가한 1,150억원, 210억원으로 예상한다"며 "2010년에도 해외 자회사의 성장을 바탕으로 지분법이익 확대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