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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친환경LNG선 내열전선 개발

조윤성 기자 기자  2006.06.22 11:3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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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LS전선은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는 할로겐원소를 제거한 친환경 LNG선박용 내열전선을 국내 최초로 개발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품은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는 할로겐 원소를 제거한 새로운 재료를 선박용 전선에 적용한 첫 사례로, 고온(300℃ 이상)에서도 안정성이 높은 특수 절연재를 사용함으로써 기존 선박용 전선보다 내열성이 높다는 것이 큰 특징이며, LS전선이 고부가 선박용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개발한 제품.

그동안 선박용 전선의 절연재로 PVC 소재가 주로 사용돼 왔으나, LNG와 같은 특수한 선박에 사용되는 전선의 친환경에 대한 요구가 높아 할로겐이 없는 절연재를 적용케 됐으며 향후 친환경 신제품이 기존 시장을 빠르게 대체할 것으로 보고 있다.

LNG선의 경우 액체 상태의 천연 가스를 운반하기 때문에 운항중의 폭발이나 누수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완벽한 안전성이 요구되므로 LNG 선박 내부에 사용되는 전선 또한 일반 선박용 전선에 비해 훨씬 우수한 내열성 및 신뢰성을 확보해야 한다.

LS전선 관계자는 “제품을 최근 수주한 1,300만弗 가량의 선박용전선 프로젝트부터 적용키로 했으며, 향후에는 국내 조선 업계뿐만 아니라 해외 조선소 및 선주들을 대상으로 폭넓은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