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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배우들, 3월 극장가 대격돌

한국에서도, 할리우드에서도 남자영화 전성시대…색다른 캐릭터로 서로 다른 매력을 물씬 풍겨

한종환 기자 기자  2010.03.02 11: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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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올해 한국영화는 남자영화 일색이다. 여배우들이 잠정 휴업 중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이다. 그런데 이런 상황은 할리우드에서 마찬가지이다.

카리스마 있는 연방보안관에서 이색직업인 해고 전문가, 그리고 인간적인 뱀파이어까지…극장가는 지금 다양한 남성 캐릭터 전성시대이다.

   
 

<'셔터 아일랜드'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좌)와 '인 디 에어'의 조지 클루니>

 
 
<셔터아일랜드>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인 디 에어>의 조지 클루니, <디어 존>의 채닝 테이텀, <데이브레이커스>의 에단 호크 등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남자배우들이 그들만의 매력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 여성 관객들은 연일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조지 클루니, 채닝 테이텀, 에단 호크 등 할리우드 매력남들이 대거 몰려온다.

특히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마틴 스콜세지 감독과 함께 작업한 <셔터아일랜드>에서 생애 최고의 연기를 선보였다는 찬사를 받으며 화제의 중심에 서 있다.

한때 외계인이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로 아름다운 외모를 자랑했지만, 지금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더욱 빛나게 해주는 건 단연 그의 뛰어난 연기이다.

<셔터아일랜드>에서 그는 연방보안관이자 밤마다 죽은 아내를 그리워하는 악몽에 시달리는 복잡한 인물을 연기했다.

처음 시나리오를 읽고 1950년대의 연방보안관을 표현하기 위해 디카프리오는 그 시절의 자료를 뒤지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았고, 마틴 스콜세지 감독과 긴 시간 회의를 거치고 또 거쳐 얻어낸 캐릭터 분석을 통해 환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디어 존'의 채닝 테이텀(좌)과 '데이 브레이커스'의 에단 호크>

 
 
<인 디 에어>의 조지 클루니는 1년 322일 미국 전역을 여행하는 미국 최고의 이색직업 해고 전문가로 분해, 그 특유의 따스하고 중후한 매력을 한껏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채닝 테이텀는 순애보 연기를 통해 여심을 녹이고 있다. 수려한 외모, 완벽한 보디라인으로 대변되는 채닝 테이텀은 연인의 가슴 아픈 사랑을 그린 영화 <디어 존>에서 지순한 사랑을 이어나가는 주인공 존으로 변신했다.

그리고 영화 <비포 선라이즈>, <비포 선셋>을 통해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줬던 에단 호크가 <데이브레이커스>에서 뱀파이어로 돌아온다. 배우, 극작가, 소설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는 뱀파이어 에드워드 달튼 역을 맡아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모습으로 살아가는 뱀파이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양한 캐릭터로 여성들의 눈을 즐겁게 해줄 할리우드의 최고 미남 스타들을 조만간 국내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