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올해 한국영화는 남자영화 일색이다. 여배우들이 잠정 휴업 중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이다. 그런데 이런 상황은 할리우드에서 마찬가지이다.
카리스마 있는 연방보안관에서 이색직업인 해고 전문가, 그리고 인간적인 뱀파이어까지…극장가는 지금 다양한 남성 캐릭터 전성시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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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터 아일랜드'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좌)와 '인 디 에어'의 조지 클루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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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조지 클루니, 채닝 테이텀, 에단 호크 등 할리우드 매력남들이 대거 몰려온다.
특히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마틴 스콜세지 감독과 함께 작업한 <셔터아일랜드>에서 생애 최고의 연기를 선보였다는 찬사를 받으며 화제의 중심에 서 있다.
한때 외계인이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로 아름다운 외모를 자랑했지만, 지금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더욱 빛나게 해주는 건 단연 그의 뛰어난 연기이다.
<셔터아일랜드>에서 그는 연방보안관이자 밤마다 죽은 아내를 그리워하는 악몽에 시달리는 복잡한 인물을 연기했다.
처음 시나리오를 읽고 1950년대의 연방보안관을 표현하기 위해 디카프리오는 그 시절의 자료를 뒤지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았고, 마틴 스콜세지 감독과 긴 시간 회의를 거치고 또 거쳐 얻어낸 캐릭터 분석을 통해 환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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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 존'의 채닝 테이텀(좌)과 '데이 브레이커스'의 에단 호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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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채닝 테이텀는 순애보 연기를 통해 여심을 녹이고 있다. 수려한 외모, 완벽한 보디라인으로 대변되는 채닝 테이텀은 연인의 가슴 아픈 사랑을 그린 영화 <디어 존>에서 지순한 사랑을 이어나가는 주인공 존으로 변신했다.
그리고 영화 <비포 선라이즈>, <비포 선셋>을 통해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줬던 에단 호크가 <데이브레이커스>에서 뱀파이어로 돌아온다. 배우, 극작가, 소설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는 뱀파이어 에드워드 달튼 역을 맡아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모습으로 살아가는 뱀파이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양한 캐릭터로 여성들의 눈을 즐겁게 해줄 할리우드의 최고 미남 스타들을 조만간 국내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