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공조(018880)는 해외부문의 수익 호조에 따른 세전이익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고 비스티온의 구조조정을 계기로 대주주 관련 할인요인이 축소되면서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증권 2일 한라공조에 대해 "투자의견을 사자로 적정주가 19,000원으로 유지" 한다고 밝혔다.
현대증권은 지분법이익 및 기술로열티 증가와 현대차그룹 글로벌 생산 증가에 따라 해외법인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점에서 세전이익 성장세에 투자포인트를 맞출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또한 중국, 인도 등 신흥시장과 유럽, 미국 공장에서의 성장세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해외부문수익은 1,231억원으로 세전이익에서 차지하는 이익 기여도는 약 60%에 이를 것으로 분석했다.
이어 향후 비스티온 채권단이 출자전환 등을 통해 최대주주에 올라설 경우 장기적으로는 매각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한라공조는 기업가치 개선에 조력해야 할 것으로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