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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건강생활, ‘옛맛찰떡’ 해외 시장 진출

박광선 기자 기자  2010.03.02 09: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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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풀무원건강생활(대표 이규석)은 100% 국산 농산물을 사용해 한국 전통 찰떡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옛맛찰떡’이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한 미국, 캐나다 수출길에 나선다고 밝혔다.

풀무원건강생활은 옛맛찰떡 수출을 통해 지난 1월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시범 시장에서만 이미 18만 달러(2억원)의 성과를 보였으며, 3월 본격 수출을 시작으로 연내에 2백만 달러(23억원) 수출 달성을 통해 전통 떡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 시장 진출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 동안 떡 수출은 지방자치단체 주관으로 소규모로 진행된 것이 대부분이었으나 민간 기업의 단독 제품이 대규모로 해외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옛맛찰떡은 급속냉동방식기술로 제조되어 뉴욕, 시카고, LA, 조지아, 텍사스 등 미국 주요 대도시와 캐나다 밴쿠버, 토론토의 200여개 대형 마트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쑥찰떡, 흑미찰떡, 현미영양찰떡, 검은깨경단, 고향맛한입떡 등 총 5가지의 떡으로 미국인과 캐나다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100% 우리 농산물로 만들어지는 옛맛찰떡의 해외 수출은 연간 약 130톤 규모의 쌀 소비 효과를 보임으로써 쌀 소비량 감소, 재고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농가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풀무원건강생활 변학규 제품매니저는 “옛맛찰떡은 출시 10개월 만에 100만개 생산을 돌파하는 등 국내 고객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제품”이라며 “이번 미국과 캐나다 수출은 떡 단일 브랜드로는 가장 큰 규모의 해외 진출로 국내뿐 아니라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영양 간식으로 우리 전통 떡의 세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