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일본 기상청이 칠레 지진에 따른 쓰나미를 너무 높게 예측한 데 대해 사과했다.
일본 기상청의 세키다 야스오 지진·쓰나미 감시과장은 1일 “쓰나미의 예측치가 너무 높았고 쓰나미 경보·주의보가 너무 늘어지면서 국민생활에 불편을 끼친데 대해 사죄한다”고 밝혔다.
일본 기상청은 당초 칠레 지진을 규모 8.6으로 분석, 쓰나미를 최고 1m 정도로 예측했다. 하지만 미국 지질연구소가 지진 규모를 8.8이라고 밝혀 쓰나미 예측치를 최고 3m로 높였다는 것.
한편, 일본 기상청은 전날 오전 일본 태평양 연안 전역에 1∼3m의 쓰나미가 예상된다며 아오모리등 3개현 연안에 대해 17년만에 대형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지만 결과치는 10㎝에서 최고 1m20㎝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