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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섭, 시민모임 주최 ‘3.1절 행사’ 참석

"잘못된 과거사 청산 않는 일본 정부와 이명박 정부야말로 ‘99엔 정부’"

김성태 기자 기자  2010.03.01 15: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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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장원섭 민주노동당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3.1절 91주년을 맞아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이 주최한 ‘일제 피해자들과 함께 생각해보는 3.1절’ 행사에 참석, “잘못된 과거사를 해결할 의지 없는 일본 정부와 이명박 정부야말로 ‘99엔 정부’”라고 비판했다.

장원섭 후보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최근 교육부가 독립운동의 역사를 지우고 독립운동 유공자들을 교과서에서 없애려 하는 등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이 친일의 역사를 합리화하려 하고 있다”며 “진정한 과거사 청산 없이는 진정한 해방도 없고 새로운 미래도 열어나갈 수 없는 법”이라고 밝혔다.

장원섭 후보는 “광주에서 근로정신대 피해 할머니들에 대한 일본정부와 미쯔비시 중공업의 사죄와 배상을 촉구하는 시민들의 자발적 ‘1인 시위’가 100회를 넘어섰다”며 “이것은 일본 정부와 미쓰비시, 그리고 우리 정부까지 외면하고 있는 과거사를 바로잡으려는 시민들의 위대한 힘”이라고 말했다.

장원섭 후보는 “민주노동당이 광주시민들과 함께 일제 피해자분들의 한을 풀고 오욕의 역사를 바로잡아 진정한 해방을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