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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환 전 교육감, “노메달 선수들에게 박수를”

김성태 기자 기자  2010.03.01 14: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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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김장환 전 전남도교육감은 1일 “동계올림픽에 출전해 메달은 따지 못했지만, 최선을 다해 싸워준 우리나라 대표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김 전 교육감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노력은 세계 피겨 역사를 새로 쓴 ‘김연아’ 선수의 그것도 똑같다”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한 선수들에게도 김연아 선수와 같은 격려를 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우리 선수들에게서) 예전 ‘국위선양’이라는 국가주의적 구호에 짓눌리는 모습은 거의 보이지 않았다”면서 “선수들이 승패에 주눅들지 않고, 당당하게 경기하는 모습을 보고 행복감을 느겼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그는 “우리 선수들은 남을 쓰러뜨리는 경쟁이 아니라 자신과의 싸움에 몰입해 목표를 성취하는 집념을 보여줬다”며 “기량을 펼치는 동안 자신과의 약속을 지켜내려는 모습도 여간 대견스러웠다”고 평가했다.

한편 2010 밴쿠버올림픽에서 우리 대표팀은 13개 종목에 46명의 선수가 참가해 11명이 금메달 6, 은메달 6, 동메달 2개를 획득, 종합 5위의 금자탑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