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외환은행은 국제 유수 금융전문지인 아시아리스크(Asia Risk)지로부터 제7회 이용자 선정 아시아 10대 은행(Top 10 Asian Regional Banks of 7th Annual End User Survey)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외환은행의 아시아 10대 은행 선정은 지난 4월 아시아머니(Asiamoney)지로부터의 2006년 최우수 외환구조화상품공급기관 선정에 이은 수상으로 아시아 지역에서 주요 파생금융상품 공급은행의 역량을 국제 시장에서 확고하게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고 외환은행측은 설명했다.
아시아리스크지는 매년 아시아 지역의 금융기관들을 대상으로 해당 지역내에서 공급하는 금리, 외환, 주식, 신용 등 다양한 파생상품 분야의 경쟁력을 조사 발표하고 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당행이 국내 최고 수준의 경쟁력있는 파생금융상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음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최고 국제금융 전문은행으로서의 위상에 걸맞는 다양한 구조의 상품 제공을 통해 위험관리 솔루션을 필요로 하는 고객들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