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광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이용섭 국회의원(광산 을)은 28일 승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지역 택시 기사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제2순환도로 통행료 할인제도’ 도입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택시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한 결과, 광주지역 택시는 76개 업체에 8천100여대로 인구 대비 택시 수가 너무 많아 사납금을 맞추기도 어렵다는 하소연이 많았다”며 “제2순환도로 통행료를 깎아주는 ‘할인제도’ 도입을 적극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택시 통행료 할인제도가 도입되면 시내 교통량의 일부가 제2순환도로로 흡수돼 교통체증 해소에도 도움을 주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현재 법인택시의 경우 8부제로 인해 한 달 휴무일이 겨우 4일에 불과하는 등 근무조건이 열악하고 급여수준도 낮아 고통을 받고 있다”면서 “8부제에 대한 재검토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지원을 통한 택시 감차문제도 논의해야 할 시점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