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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기업인, 동북아상품거래소 광주 설립 건의

26일 윤증현 기획재정부장관 초청 광주·전남지역 상공인과의 간담회 개최

정운석 기자 기자  2010.02.28 10: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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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금·곡물 등 실물상품을 거래할 수 있는 동북아상품거래소 광주지역 설립 등 광주·전남지역 현안과 지역기업 애로사항에 대해 윤증현 기획재정부장관에게 건의했다.

   
광주상공회의소는 26일 윤증현 기획재정부장관 초청 광주·전남지역 상공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주상공회의소(회장 박흥석)는 26일 광주 라마다플라자호텔에서 박흥석 광주상의 회장을 비롯한 광주·전남지역 상공인 대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증현 기획재정부장관 초청 광주·전남지역 상공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광주·전남 지역현안으로 △동북아상품거래소 광주 설립 지원 △광주R&D특구 기반시설 인프라 지원 △클린디젤자동차 부품산업육성 지원 △F1 코리아 그랑프리 개최 지원 △해상풍력산업 중심지 육성 △선박제작금융 지원조건 완화 등을 건의했다.

동북아상품거래소는 제17대 이명박 대통령 선거 공약사항으로 거래품목은 쌀과 친환경농산물, 금 선물 및 현물거래 등을 거래한다. 지난해 11월 기획재정부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상품거래소 설립방안 논의된 뒤 타당성 용역과 설립위원회 등 관련조직 구성 및 법적기반 조정 등이 논의되고 있다.

기업 애로와 관련해서 △금호타이어 협력업체 자금지원 △양도세 한시 감면기간 연장 △광산업 R&D지원 자금 확대 △광산업 시설투자비 지원 강화 △중소기업 가업승계 지원 확대 △해외 환경규제 관련 대응 지원 △공공기관 기자재 발주시 대금지급 방법 개선 △수출계약 성사시 선급금 보증 발급요건 완화 △대중제 골프장에 대한 세제지원 △여성기업 생산제품 수의계약 확대 등을 건의 했다.

윤증현 장관은 "건의한 내용에 대해서는 관계기관과 충분한 협의를 통해서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보고 긍정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면서 "금호타이어 협력업체 자금지원 문제는 노조동의서가 관건인 만큼 지역민과 지역상공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