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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AS부품 '완벽 지원' 추구

부품적시 공급율 97%, 1~2일내 책임배송

이용석 기자 기자  2010.02.27 06: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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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현대모비스의 AS부품 공급 시스템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완성차의 판매 이후 경쟁력을 좌우하는 것이 바로 AS부품. 현대모비스는 AS에 필요한 부품 공급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AS부품 공급의 향후 계획을 밝혔다.

현재 현대모비스의 북미 AS부품 공급망은 캐나다의 주요 도시와 남태평양 주요 국가들을 포함해서 북미에 총 14곳의 물류창고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수출용 차량의 부품은 선박 및 항공을 통해 국내에서 개별 물류창고로 직접 배송되고 현지 생산 차량의 부품은 앨라배마 물류센터에서 배송하는 시스템이다.

◆수출용 차량 AS부품 담당은 MPA(북미 물류법인)
   
  <사진=북미 AS부품 공급망>  

북미 물류법인은 중남미 시장에서 운행하는 현대기아차의 AS부품을 공급하기 위해 세워졌다. 2003년에 설립됐고, 마이애미 북서쪽에 위치한 매들린 시 소재 프레글러 산업물류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다. MPA는 북미지역의 AS부품업무를 운영한다. 아울러, 각 지역 부품창고의 생산성 향상과 전반적인 부품운영을 개선했으며 이를 통해 현대기아차 판매를 지원하고 있다. 

◆현지 생산된 차종 AS부품은 앨라배마 물류센터 담당

앨라배마 물류센터는 현대차의 앨라배마 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됨에 따라 이에 필요한 AS부품을 원활히 공급하기 위해 설립됐다. 미국의 현지 부품업체로부터 AS부품을 조달해 도장 및 포장을 거쳐 북미 현대자동차 판매법인으로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해외 19개 거점 통해 201개국에 AS부품 공급 중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0년부터 지속적으로 물류합리화 작업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국내 10개의 물류센터·11개의 부품사업소·22개의 부품센터를 총 75개의 물류거점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해외에서는 19개의 물류거점을 운영하는 한편, 해외 대리점 447곳 및 딜러점 9425곳을 연결해 201개국에 AS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향후 해외 물류센터를 총 28개까지 확대해 전 세계 주요국에 물류센터를 구축함으로써 현대 및 기아차 AS부품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공급함으로써 현대기아자동차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사진=미국 조지아에 위치한 모듈 공장 생산라인>  

현대모비스는 현재 북미에 북미 물류법인과 앨라배마 물류센터를 운영 중이며, 향후 조지아 공장에서 생산되는 차량에 대한 AS부품 공급은 앨라배마 물류센터에서 통합해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