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 광산구가 클린존(Clean Zone)을 지정해 불법투기를 근절하기로 했다.
광산구(구청장 직무대행 서종진)에 따르면 상습적인 쓰레기 불법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역을 클린존으로 지정하고 집중관리에 나서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클린존 지역은 명함형 광고전단 및 생활쓰레기의 불법투기로 환경을 악화시키고 있는 유흥주점가, 원룸촌 밀집 지역 등 5개 동 13개소를 선정했다.
광산구는 지난 23일 첨단1·2동, 신창동, 신가동 일대에서 대대적으로 정비작업을 실시해 7톤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앞으로 클린존 지역은 노면진공흡입차 등 전문장비를 투입하고 지역 봉사단체와 미화요원과 함께 월 2회 관리할 계획이다. 또 지역사정에 밝은 현지 거주민으로 구성된 녹색감시단, 경찰과 함께 단속활동을 강력히 전개해 불법투기에 대한 책임을 물을 방침이다.
서종진 부구청장은 "쓰레기 없는 쾌적한 환경은 시민들의 동참이 있을 때만 조성된다"며 "우리 지역이 명품도시가 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자발적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