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울시와 서울산업통상진흥원, 서울신용보증재단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실전창업스쿨'이 제6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다음달 24일부터 8월14일까지이며 제6기 과정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운영된다.
실전창업스쿨은 서울시, 서울시 통상 및 산업지원기관인 서울산업통상진흥원(서울신기술창업센터), 서울신용보증재단이 공동으로 협력해 창업전문교육(3단계, 3개월)에서부터 창업자금 특별보증, 일대일맞춤컨설팅 및 사후 경영지도까지 지원하는 토탈 창업지원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실전창업스쿨에서는 서울시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하며 수료 후에는 일대일맞춤창업컨설팅을 통해 개별적인 현장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한다.
또 창업자금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서울특별시에는 수료자 중 창업자에게 특별신용보증서 발급을 통해 창업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창업 후에는 1년 동안 마케팅, 홍보 등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한편 서울시는 오는 24일 제5기 수료식을 갖고 222명의 수료생을 배출한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창업 사례발표와 창업전시회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