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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림, 96억 규모 ‘아제르바이잔 SOCAR’단독 수주

설계(Design)이어 건설사업관리(CM)까지… 총 172억 규모

김관식 기자 기자  2010.02.26 10: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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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글로벌 건축설계 및 CM·감리업체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이 아제르바이잔 SOCAR(국영석유공사, The State Oil Company of Azerbaijan Republic)사옥 건립공사의 건설사업관리(CM)용역을 약 96억원에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07년 설계 용역을 따낸 데 이어 CM까지 맡게 된 것으로 설계 약 76억원(추가 설계 포함)을 비롯, 아제르바이잔 SOCAR 사옥과 관련해 희림이 수주한 총 금액은 약 172억원에 달한다.

희림은 AECOM(미국), STRABAG(오스트리아) 등 세계적인 CM회사와의 지명 경쟁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으며 앞으로 43개월간 시공관리 등 SOCAR사옥건립의 전 과정을 관리하게 된다.

아제르바이잔 국영 석유회사인 SOCAR는 금년 5월 착공해 오는 2013년 6월에 신 사옥을 완공할 계획이다. 희림은 설계부터 참여해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디자인과 CM이 조화된 사업구조로 협업이 원활해 효율성이 높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관련 희림 기획본부 최은석 전무는 “해외시장은 설계와 CM까지 통합 수주가 가능하기 때문에 향후 설계와 CM의 통합서비스 시너지가 더욱 커질 가능성이 있다”며 “현재 베트남을 비롯 아부다비, 방글라데시 등의 지역에서 활발히 수주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상반기 내 결실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