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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리더십, 세종에서 답을 찾다

세종실록아카데미, 경영-과학-문화예술-외교 등 세종의 창의경영에 대해 살펴

한종환 기자 기자  2010.02.26 10: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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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세종문화회관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세종국가경영연구소는 세종시대의 문화예술, 정치, 경영 등을 통해 세종의 리더십에대해 알아보는 “세종실록아카데미-세종대왕의 창의경영”을 3월8일부터 6월14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세종예술아카데미에서 진행한다.

총 19권으로 되어있는 “세종실록”을 수강생들과 함께 읽어보며, 세종시대에 펼쳐졌던 다양한 이야기들을 살펴본다.

세종대왕은 재위 초기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한글창제, 측우기 발명 등 창의적인 업적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진흥, 영토확장 등을 통해 한국의 르네상스시대를 열었다.

어려운 난관을 극복하고, 다양한 발명품과 조선왕조의 중흥을 맞이하게 된 원인으로 학자들은 세종의 리더십에서 해답을 찾는다. 민생경영, 화음경영, 인의경영을 통해 배려와 창의의 리더십을 배울 수 있다.

매주 다른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며, 손욱 한국형리더십연구회 회장, 유홍준 명지대 교수, 박현모 세종국가경영연구소 연구실장 등이 강사로 나선다.

2009년 ‘세종실록 아카데미-세종대왕 리더십’의 수강생은 주로 직장인이었다. 이들은 전체 수강생의 92%를 차지하고 있으며, 회사 CEO 또한 총 19명으로 전체 수강생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남성이 69%로 주를 이루고 있지만, 여성 수강생도 31%나 되었다. 

연령 분포에서도 40~50대가 주를 이루고 있지만, 30대 이하와 60대 이상도 23%를 차지하고 있다. 중학생부터 70대 CEO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수강생들이 늦은 시간까지 함께 강의실에서 세종실록을 공부하는 모습은 무척이나 감동적이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아직은 잘 모르는  세종대왕에 대해 더 깊이 알기 위해 ‘세종실록 아카데미’를 연속해서 듣는 수강생들도 있다. 강의는 총 15주 동안 진행되며, 수강료는 500,000원이다(문의 : 세종문화회관 교육전시팀 02-399-1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