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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상업용 건축물 거래량, 29% 하락

동호수 기준, 광주 제외한 나머지 전 지역 감소

김관식 기자 기자  2010.02.26 08:5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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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지난 1월 상업용 건축물 거래량이 지난해 12월 보다 약 29% 하락했다.

26일 상가정보업체 상가뉴스레이다에 따르면 국토해양부에서 발표한 2010년 1월 전국 상업용 건축물 거래량 자료를 분석한 결과 1월 전국 상업용 건축물 거래량 (연면적 176만㎡, 1만1023동(호))은 2009년 12월 거래량 (연면적 328만5000㎡, 1만5617동(호))보다 동호수 기준으로 약 29%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전년 동월인 지난 2009년 1월의 거래량 (연면적 102만3000㎡, 7598동(호))보다 동호수 기준 약 45% 증가한 것이지만, 2009년 2월 이후 가장 낮았던 2009년 5월 (연면적 187만8000㎡, 1만1477동(호))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다.
   

2010년 1월 상업용 건축물 거래량을 지역별 동호수 기준으로 살펴보면 광주광역시를 제외하고 나머지 지역에서는 전월보다 하락했으며, 연면적 기준으로는 대구광역시, 광주광역시, 울산광역시, 제주자치도만 전월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10년 1월 서울 지역의 상업용 건축물 거래량은 38만9000㎡, 2168동(호)로 . 서울시에서 구별로 동호수 기준 거래량이 많았던 곳은 강남구, 영등포구, 마포구, 서초구, 송파구 순이었으며 거래량이 적었던 곳은 금천구, 강북구, 중랑구, 동작구, 성동구 순이었다.

특히 거래량이 많았던 상위 5개 구의 합은 총 953동(호)으로 거래량이 적은 하위 5구의 합 107동(호)보다 동호수 기준으로 9배 가량 많았다.
    
상가뉴스레이다 선종필 대표는 “상업용 건축물 거래량이 전반적으로 약세를 기록했는데 계절적 비수기 요인이 컸던 것으로 판단되며 2~3월 이후에는 점차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