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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학 전남교육감 후보, 자율형 공립고 확산돼야

전남 한 곳도 신청하지 않아 창의력, 자율성 교육 걸림돌

김성태 기자 기자  2010.02.25 17: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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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교육과학기술부가 지원하는 자율형 공립고에 대해 전남지역 일선 고등학교들이 단 한 곳도 신청하지 않아 학생들의 창의력과 자율성 교육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태학 전남교육감 예비후보는 25일 “학생들의 창의력과 자율성을 높여주기 위해 도입된 자율형 고등학교에 전남지역 고등학교가 한 곳도 선정되지 않았다”면서 “교과부에 확인한 결과 전국에 23개교의 2단계 자율형 공립고가 선정, 발표됐는데 우리 전남지역은 단 한 개교도 신청하지 않아 안타깝다”고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지금 21세기 사회환경은 어느 때보다 창의력을 중시하는 변화가 일고 있다”면서 “일선 일반 고등학교들이 자율형 공립고로의 전환을 통해 고등학교 교육의 특성화와 다양화를 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자율형 공립고란 일반계 공립고 학교 운영 등에 자율성ㆍ책무성을 부여하고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을 특성화ㆍ다양화하여 질 높은 교육을 실현하는 학교로 학생들의 창의력과 자율성을 지향하는 학교이다.

자율형 공립고는 지난 2007년 시범학교 9개교와 2009년 12개교를 선정, 올해부터 자율형 공립고로 전환되면서 전국적으로 21개교가 운영된다.

이번에 지정된 23개 자율형 공립고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전국적으로 신청한 27개교 가운데 23개교를 선정, 교육과정 개발 및 교원연수 등의 준비과정을 거친 후 2011년 3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