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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부품 산업 및 협력업체 육성 시급"

고부가가치 부품과 지역 협력업체 양성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김성태 기자 기자  2010.02.25 15: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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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강운태 의원(광주 남구)은 25일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이 노사 합의로 연간 50만대 생산 체제를 갖추게 된데 대해 환영한다”며 “앞으로 자동차 관련 부품 산업을 육성하고 지역에서의 생산 비중을 높일 수 있도록 협력업체 양성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기아자동차 노사가 연간 50만대 생산 시스템 구축키로 합의했다는 소식은 금호사태로 위축된 지역 경제에 새로운 청신호가 되고있다”며 “연간 1조3,000억 원에 달하는 매출 증대는 경제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특히 “기아차 전체 협력업체 260여 개 가운데 43곳만이 광주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실정에 있다”며 “앞으로 기아차 증산에 발맞춰 지역 부품 생산 비중을 높일 수 있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더욱이 조달되는 부품별 비중 역시 덩치가 크고 부가가치가 낮거나 단순 가공품인 차체, 의장 부문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부가가치가 높은 부품은 타 지역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 의원은 “기능성 부품이나 부가가치가 높은 부품 업체들이 채산성을 이유로 광주 이전을 꺼리고 있다”면서 “지역 부품업체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협력업체 양성 대책과 관련 산업 육성 방안을 하루빨리 마련해 실질적인 지역 발전 성과로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