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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재벌닷컴. |
이들 가운데 올해 100억원이 넘는 거액의 배당금을 받는 인사는 10명. 삼성그룹 이건희 전 회장은 주식지분을 보유한 삼성전자, 삼성물산 등으로부터 총 385억9000만원의 배당금을 지급받을 예정인 것과 함께 1위로 등극했다.
현대기아차 정몽구 회장은 333억원을 기록, 2위였으며 현대중공업 최대주주인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는 287억4000만원으로 3위에 올랐다.
‘LG가 형제’인 LG그룹 구본무 회장과 LG상사 구본준 부회장은 배당금 총액이 각각 184억7000만원, 133억1000만원을 기록, 나란히 4위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KCC 정몽진 회장은 130억8000만원으로 6위를 차지했고 코스닥 상장사인 동서 김상헌 회장이 114억3000만원으로 7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이어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사장이 107억6000만원, GS 허창수 회장이 107억2000만원, 한화 김승연 회장이 101억원을 기록하면서 100억원대 배당부자로 나타났다.
현재 경영수업을 받고 있는 대기업 오너 2세들 중에서는 현대차 정의선 부회장이 89억5000만원의 배당금을 지급받을 것으로 예상, 가장 많았다.
또 구본무 회장의 아들인 LG전자 구광모 과장이 81억7000만원, 삼성전자 이재용 부사장이 63억원, 롯데그룹 신동빈 부회장이 53억원, 일본롯데 신동주 부사장이 52억9000만원의 배당금을 지급받게 됐다.
이밖에도 한국타이어 조현범 부사장이 40억6000만원, 농심 신동원 부회장이 34억2000만원, 한국타이어 조현식 부사장이 30억9000만원,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이 28억400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여성 중에서는 이건희 전 회장의 부인 홍라희 씨가 81억2000만원을 기록해 가장 많았고 구본무 회장의 부인 김영식 씨와 신세계 이명희 회장이 74억7000만원, 42억70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배당금 총액이 10억원 이상 기록한 배당부자 중 최연소자는 김승연 회장의 장남인 한화 김동관 차장(20억원)으로 올해 27세였으며 최고령자는 올해 88세인 김상헌 회장의 부친인 김재명 명예회장(11억7000만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