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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M ‘29금 남성대백과’, 방송 중지 결정

‘최음제’, ‘마리화나’, ‘성매매’ 등 불법적 행위를 직접적-구체적으로 묘사

한종환 기자 기자  2010.02.25 10: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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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이진강)는 24일 전체회의를 열고,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을 위반한 방송사업자에 제재조치를 의결했다.

위원회는 해외제작 프로그램을 방송하면서, 폭력적이고 가학적인 내용을 보여주고, 불법적인 행위를 직접적이고 구체적으로 묘사한 XTM '29금 남성대백과'에 대해서 <방송프로그램의 중지>를 결정했다.

   
 

<'방송중지' 처분을 받은 XTM의 '29금 남성대백과' / 사진=XTM 제공>

 
 
XTM '29금 남성대백과'은 최음제의 제품명과 효능을 설명하는 것을 비롯해 ‘마리화나’ 흡입방법 및 환각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의 상세한 묘사, ‘성매매 알선업’을 통해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운운하는 장면과 등 시청자에게 충격과 혐오감을 줄 수 있는 내용을 방송했다.

또한 특정 부동산 매물 홍보한 부동산TV의 '부동산 이곳에 투자하라'에 대해선 <시청자 사과> 조치를 취했다.

이 프로그램은 부동산 전문가가 출연하여 부동산 투자 관련 정보를 소개하면서 ‘자신을 통할 경우, 시세에 비해 더 싸게 구입이 가능하다’, ‘최소 연 10%이상의 수익이 난다’는 등의 단정적인 발언과 함께 출연자의 전화번호를 고지하여 시청자로 하여금 매물 구입을 유도하는 내용을 방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