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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계 ‘잇’컬러는 ‘아바타 블루’

박광선 기자 기자  2010.02.25 09: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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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영화 <아바타>의 전세계적인 흥행으로 인해 2010년 최고의 잇 컬러로 일명 ‘아바타 블루’가 주목 받고 있다. <아바타>에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은 밝고 경쾌한 푸른 색상은 희망을 상징하는 컬러로, 안정감을 주면서도 리더십과 전문성, 신뢰감도 뜻하기도 한다. <아바타>가 몰고 온 블루 열풍은 패션계에도 그대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 특히 올해는 <아바타>의 열기뿐 만 아니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개최되는 월드컵의 영향으로 블루와 같은 원색 아이템들이 더욱 주목 받을 전망이다. 2010년을 주도할 핫컬러 블루를 가장 트렌디하게 소화할 수 있는 팁(TIP)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블루 컬러는 인디고 블루, 터키 블루 등 색상간의 미묘한 차이가 있지만 보통 채도가 높은 편에 속하는 컬러이기 때문에 블루를 키워드로 스타일링할 때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 블루 컬러의 의류 아이템을 상의로 활용할 때에는 셔츠와 같은 이너웨어를 선택하거나 심플한 디자인의 원피스로 대신하는 것이 좋다. 세계 최대 슈즈 쇼핑 센터 ABC마트(대표 안영환, www.abcmart.co.kr)에서 판매중인 반스(VANS)의 Heathered Logo(2만 9000원)는 네온 블루 컬러의 반팔 티셔츠로, 이너웨어로 받쳐입거나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반스의 YD Flannel(6만 9000원)은 블루를 기본으로 한 체크셔츠로 후드 티셔츠 등과 함께 레이어드해서 매치하면 경쾌한 느낌을 살릴 수 있다. 디앤샵에서 판매중인 큐티걸 파우스트 롱티(37000원)는 편안한 스타일의 후드티로 스키니진과 코디할 수 있다.

하의에 블루 컬러를 활용하고자 한다면 스키니진, 청바지와 같이 활동성이 보장된 아이템으로 선택해 발랄한 느낌을 강조하도록 한다. 디앤샵에서 판매하는 로미의 프라푸치노 캔디컬러 스키니진(6900원) 중 ‘블루’는 약간 톤다운된 블루 컬러 제품으로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주목도가 높은 블루 컬러의 의류 아이템이 부담스럽다면, 신발, 가방과 같은 액세서리를 통해 블루에 도전해보자. 블루 컬러의 액세서리를 포인트로 활용할 때는 의류를 화이트나 아이보리, 베이지와 같은 내추럴 컬러로 선택해 전체적인 밸런스를 맞춰주어야 한다. 반스(VANS)의 베스트셀링 아이템이자 기본적인 스타일의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AUTHENTIC(3만 5100원, 상기 가격 쿠폰 적용가)는 CLASSIC BLUE 컬러를 선택해 매치하면 트렌디함을 더할 수 있다. 리복(REEBOK)의 PUMP OMNI LITE(17만 100원, 상기 가격 쿠폰 적용가)는 검정을 베이스로 한 하이탑 스니커즈에 블루를 포인트로 주어 보다 무난하게 연출할 수 있다. 디앤샵에서 판매하는 걸메이트의 더블포켓 태슬 숄더백(2만 4800원)은 톤다운된 블루 컬러를 사용한 빅사이즈의 숄더백으로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 제격인 아이템이다.

ABC마트의 박지희 매니저는 “<아바타>의 흥행 열풍으로 블루 컬러가 패션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면서 ABC마트에서도 블루 컬러의 아이템을 찾는 고객이 부쩍 증가했다”면서 “ABC마트는 2010년 잇 컬러로 지목된 블루 컬러의 상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고객 수요에 맞춰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