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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관공 '승용차요일제 확산 나섰다'

RFID 시스템 인프라 구축, 광역시 중심으로 확대

이철현 기자 기자  2010.02.24 18: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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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은 24일 지자체를 대상으로 승용차요일제 전국 확산을 위한 전자태그(RFID) 시스템 인프라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전파를 이용해 먼 거리에서 정보를 인식하는 기술로 차량에 RFID가 내장된 스티커를 부착하면 시내 곳곳에 설치된 리더기로 차량들의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지역에너지절약사업을 통해 이미 2008~2009년에 각각 경기도 6억원, 대구시 5억원씩 총 11억원을 승용차요일제-RFID시스템 인프라 구축에 지원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승용차요일제 참여자가 전국 어디서나 일관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요일제 참여 인센티브에 대한 통일된 방안을 수립, 지자체와 협조해 나갈 방침이다.

에너지관리공단 녹색에너지협력실 관계자는 "승용차요일제 전국 참여시 경제적 효과를 추정한 결과 작년 승용차 등록 차량 1256만대 기준 연간 약 1조2000억원의 연료 수입 대체 효과 및 약 1700만톤의 에너지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는 수송부문 에너지 사용량의 약 4.9%에 해당될 정도로 그 효과가 크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녹색교통생활 정착을 위해 승용차요일제를 전국적으로 확대해 수송부문의 실질적 에너지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